안뇽하세요~

​집 구할 때 모든 분들이 똑같이 "싸고 좋은 집 없나?"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결론은 싸고 좋은 집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집을 구하려 몇 달 동안 인터넷 뒤적뒤적 하며
답답한 마음 부여 잡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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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몇 군데 부동산에 나온 매물들 프린트 해놓고 월요일에
발품 팔아 보려 하다가 우연히 KB하우징 검색되어서 빌라투어라는걸 신청하였고....

월요일 아침이 휴무날이라 늦잠 좀 자려하는데 전화가~~(이렇게 바로 올줄은 몰랐습니다.^^)

원하는 지역은 따로 있었으나 전화주신 송지훈 과장님이
현실적으로 서울은 대출규제로 어렵다고 하셔서 2순위로 생각하는 지역을 소개 해주셨어요~
 
미팅후 약 7~8군데 정도 현실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신 곳만 투어를 했고~~

 개인적인 수다도 많이 하고 정말 필요한 정보와 지역 특색도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결론은 계약했습니다.ㅋ

신혼집을 알아 보고 있던터라 저 혼자 결정하긴 어려울것 같아서
남자친구 직장 끝나는 시간에 픽업 후 한번 더 둘러 보고 결정 했더랬지요~~^^

후기이기 때문에 여려분들에게 개인적은 Tip을 드리자면 충분히 원하는 지역에 대해 많은 공부하시고
끌려 다니시지 마시고 주도적으로 질문도 많이 하시고 많이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결국 결정은 내가 하니까요~~^^

기존 부동산을 돌며 느낀점은 내가 집을 사려고 갔는데도 왠지 위축이 되고 더 답답해져서 집에 돌아오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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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하면서 가장 좋았던건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일단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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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좋은집 구하게 되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