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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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하우징을 통해 내집 마련에 성공하고 입주한지 딱 한달이 지났습니다.

수원에서 전세로 신혼집에서 살다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광주광역시로 간지 2년만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광주로 내려갈 때 5개월이나 전세금이 빠지지 않아서
자비로 또 대출을 받아 힘겹게 내려갔던지라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니,
이번엔 전세금 반환이 문제가 없으려나.. 하는 마음에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 이사 후 2달 뒤에 겨우 반환 받았으니 7개월 만이었네요 )

 
다행히 이번엔 좋은 주인분이셨고, 다음 세입자도 일찍 결정되어 날짜는 빠르게 잡혔습니다.
다만 내려가 있는 동안 아이가 둘이나 생겨버려서 젖먹이들을 데리고 집을 알아볼 엄두는 나지 않고,
코로나에 이동거리까지..막막함에 부동산 어플과 인터넷만 열심히 뒤적였습니다.
찾아 볼수록 매물은 거기서 거기고, 이사 예정지도 계속 오락가락 할 뿐 결정을 못하고
하루하루 날짜만 다가오고 있었을 때 우연히 KB하우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KB하우징은 이런저런 정보들을 습득하기에 매우 쉬웠고(하루에 다 봄)
덕분에 예정지도 두 군데 정도로 좁혀졌으며 이제 눈으로 봐야할 때가 되었구나 싶어
집 보러 가기로 정한 바로 전날에 급히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날짜도 촉박하고 왔다갔다 여유도 없을 때라 무조건 한방에 간다는 생각을 하고 우형석 과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요청했던 예정지에서 예산과 직장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곳을 하나로 압축해주시고
그 안에서 집중적으로 투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장단점과 특징이 다른 곳들로 6곳의 매물을 보여주셨는데..보는 곳 마다의 특징이나 장단점 등을 잘 설명해 주셨고,
분양사무소의 푸쉬도 은근슬쩍 돌려서 부담없이 다음 집을 볼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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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2개의 매물 중 고민에 빠졌을 때, 집을 처음 보면 혹 했을지라도 작게나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다시 갔을 때 다를 수 있다라는 얘길 해주셔서
다시 가 봤더니 진짜 아니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선택지를 결정하게 되었고 입주 3주가 지난 지금도 후보지들의 주변을 지나다보면 그때 결정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저희 가족의 첫 집을 마련할 수 있게 도움주신 우형석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